당신이 사는 곳은 어디인가요? 도시인가요? 시골인가요? 아니면 유럽인가요? 아시아인가요?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든, 어디를 가든 그 곳은 지구입니다. 우리는 지구 위에서 온갖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를 한 국가의 국민이자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
하늘과 땅, 사람이 지구의 일부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사람!
그래서 자연도 내 몸처럼 아끼며, 지구에 뿌리를 둔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
이처럼 나와 지구를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을 ‘지구시민’이라고 부릅니다.
지구시민연합은 2009년 ‘1달러의 깨달음’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설립자(일지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총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가 제안한 지구시민운동에 동의한 전 세계 약 500만 명의 지구시민이 이 운동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존재가치를 찾고, 인성을 회복한 사람으로서 모든 인간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지구시민 입니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과 평화로운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지구시민 입니다.
나는 국가와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인류가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지구촌을 위해 살아가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지구가 본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지구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 실천하는 지구시민입니다.
나는 인류의식의 진화와 새로운 지구문명시대의 도래를 위해 1억 명의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일에 동참하는 지구시민입니다.
그동안 전세계 많은 사람에게 지구시민의 뜻을 알리고 함께 실천운동을 펼쳐왔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지구는 더 많은 사람들의 빠른 의식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 70억 인구 중에서 1억 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지구시민임을 선언하고, 나와 내 가족, 지구를 위한 실천을 약속하고 생활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나와 가족, 지구를 지키겠다는 약속! 그 약속을 함께하고 실천해나갈 지구시민으로 당신을 추천합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킵니다.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킵니다.
지구의 건강은 내가 지킵니다.
나는 지구를 사랑하는 지구시민으로서, 지구시민 선언문에 동의하며, 실천 약속을 함께 지키겠습니다.